비상하는 부산외고, 영원한 총동문회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부산외국어고등학교 동문 여러분!

희망찬 2025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전 세계와 국내 곳곳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금년도부터 부산외국어고등학교 총동문회 제 7대 회장으로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게 된 7기 이주광입니다.

이렇게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격스러운 마음입니다.

총동문회가 설립된 2010년, 우리는 부산외고라는 모교의 이름 아래 하나 되어,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동문회가 걸어온 15년간, 우리는 "각고면려(刻苦勉勵)"의 자세로 서로를 북돋우며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총동문회의 법인화, 기수별 동기회출범, 부산외고 신용카드 발급” 등 타 동문회에서는 볼 수 없는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면서, 국내 어떠한 동문회보다 최고의 명품 동문회로서 그 입지를 확고히 구축 중입니다.

이러한 총동문회와 모교는 우리 삶의 역사이자 자랑이며, 앞으로도 총동문회는 풍부한 네트워크와 모교의 교육적 비전을 결합하여, 후배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 동문의 영향력을 사회적으로 확장하는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입니다.

총동문회의 주인은 회장도 집행부도 운영위도 아닌 15,000 여명의 모든 동문이 이곳의 주인입니다.

제7대 총동문회는 열린 총동문회를 표방하며, 경청하고, 민주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총동문회를 이루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